잠 Angst oder Gemütlichkeit 맑은 하늘. 오리온 별자리가 또렷하다. 안 자는 건지 못 자는 건지. 매일 밤. 어차피 이제 밤이고 낮이고 상관 없이 푹 자게 될 텐데 뭐. 그날그날 - o 2017.09.22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삼성냉장고 나가 새로 들여놓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번엔 삼성노트북이 나가, '심각한 고장'이라서 분석에 또 부품 교체에 며칠 걸린다고 해 맡겼는데, 오늘은 또 갤럭시폰이 무슨 이유에선지 완전히 미쳐버렸네. 내 몸에서 삼성제품 공격하는 emp라도 나오는 것일까? .. 그날그날 - o 2017.09.08
이번에는 수소탄 휴일에 날아든 속보,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감지되었단다. 중국과 미국의 지진연구소가 발표한 규모 6.3과는 제법 큰 대조를 이루는 모양새, 아직도 어떻게든 실낱같은 ‘대화’의 희망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 정부의 이런 모습이 안쓰럽다. 핵실험 징후의 보도에도 "현 단계는 '핵실험 .. 뚝틀이의 생각세계 2017.09.03
without 고열증세에 신음 계속 뱉어내더니 내용물들 눈물 속에 세상 떠난 냉장고. 견디기 힘든 이 무더위 속 벌써 나흘째. 감각이 사라진 손가락. 말 제대로 안 듣는 팔. 툭하며 사라지는 균형감각. 휘청 멍~. 퉁퉁 붓고 일그러진 눈. 또 벌에 쏘여 그런 줄 알았는데 oooo이라. 서울에 꼭 가야만하는 .. 그날그날 - o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