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뷰 파인더 어제 필름나라에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 (캐논 정품 21만원 vs. 이 호환제품 6만원). 카메라에 끼어보니 완전 밀착. 사실, 정품 어댑터가 좀 불편할 정도로 헐거웠던 것은 이 녀석과 몸체 사이에 충격전달 완충역할을 위해서인 것 같은데... 일단 써보고.... 그날그날 - o 2011.01.15
汉武大帝 다시 보기 시작 优酷를 찾았을 때는 중국에서만 나온다 해서 포기했었는데, 오늘 온 메일에 土豆网 찾아보라고... 다행이 여기는 되네. 물론 유튜브에 비해선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날그날 - o 2011.01.14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것은 속박이다. 자유로운 삶. 여기도 내 집이고 저기도 내 고향이고, 그런 삶을 살고 싶다. 하지만, 서울 집 관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여기는 3뚝이라는 식구가 있지 않은가. 어디로 떠나고 싶어도 얘들이 굶으면 어떻게 하나 또 우리 없는 동안 이 녀석들 예전처럼 누구에게 당하면 어떻게 하나 그 생.. 그날그날 - o 2011.01.13
행복이란? 사람 A와 사람 B는 다르다. 유전적 요인이건, 성장배경이건, 현재의 환경이건, 또 지향하는 목표건, 그 무엇인가는 다른 다를 수밖에 없는 두 인간을 하나의 생각테두리 안에 놓을 수는 없는 법. 두 사람 사이의 공통점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말이다. 더구나 동일한 한 사람의 경우에도 그 사람이 상태 .. 그날그날 - o 2011.01.12
'위대함' 뒤에는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확보한 황제는 당연히 淸나라 康熙帝. 하지만, 그것은 절대적 크기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 영토 대부분은 사실 漢나라 武帝 때 확보된 것. (사극물 漢武大帝를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전제 58편 중 32편까지만 있었음. 나머지는 아직 오르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아직 방영.. 그날그날 - o 2011.01.11
황제의 주위엔 "한무대제'를 보기 시작. 초반부 아직 景帝 때의 이야기가 계속 중. 중국 사극을 볼 때마다, 아니 로마라고 다른 것 없고, 황제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파리 목숨. 제5회까지의 晁错. 절대권력에 봉사하는 사람들, 한 동안은 그 절대권력을 이용하여 자기의 뜻을 펼치는 듯하지만, 상황이 변하면, 절대.. 그날그날 - o 2011.01.08
이런 답답함이... 노트북 하드디스크 교환하고 비스타도 윈도우7으로 바꾼 후 씽씽 달려 기분이 아주 상쾌했었는데, 프로그램 새로 깔은 것도 없는데, 왜 또 갑자기 이렇게 느려지지? 정말 미치겠네. 그날그날 - o 2011.01.07
준비된... vs. 얼떨결에.... 금년 겨울 이 추위 계속 또 계속이다. 오늘 밤 내일 새벽엔 얼마까지 내려갈까. 아직 1월초, 언제까지 이러려나. 물끄러미 달력을 쳐다본다. 마음까지 추워서일까,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저 햇볕조차 시들시들 도대체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 잠깐 날 위로하는 척 하다가 금방 사라져버릴 허상처럼. 강요.. 그날그날 - o 2011.01.06
김창준씨 이야기 읽고 마음이 아프다. 너무 아프다. 미국 땅에 발 디딜 때 $200, 사업에 성공하고, 시의원, 시장, 하원의원, 그것도 3선의원, 몰락, 그리고 이제 다시 수중엔 달랑 200불, 영화란 무엇인가. 뜻을 이룬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날그날 - o 2011.01.05
Wonderfulwildflower 아이폰에도 아이패드에도 메일 잠금장치가 없어서 몇 년 지난 사적인 메일조차 그대로 남들에게 노출되기에(아니면 내가 방법을 몰라서. 인터넷에 들어가 알아보려 애썼지만 전체에 암호를 거는 것은 몰라도 메일에만 거는 방법을 알 길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스마트 폰 용으로 새 메일 열었음. 웬만한.. 그날그날 - o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