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 o 721

집에서 야생화 키우는 사람은.... 산채비빔밥 좋아하는 사람은....

오늘 어떤 부부가 신선봉 가는 길을 묻길래 주차는 어디 하고 어디로 올라가면 된다고 친절히 알려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찜찜. 왠지 이들은 산행보다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이 내려오길래, 벌써 올라갔다 오시냐고 길은 잘 찾았냐고.... 잘 다녀왔다고... 내 관할구역에..

그날그날 - o 2010.04.25